'트위터'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0/05/29 트위터 다음은 페이스북? by 망명객
  2. 2010/01/16 다가오는 지방선거, 소셜 미디어의 파급력은? by 망명객
  3. 2009/11/17 당첨의 기쁨이란... by 망명객
  4. 2009/08/27 트위터는 신뢰의 공간? - 트위터 미팅 플레이스에 대한 소감 by 망명객
  5. 2009/08/25 명랑한 중년들의 반란 - 트위터 중년 모임 결성 (6) by 망명객
  6. 2009/08/05 트위터에 빠질 김이라도 있는 건가? by 망명객
  7. 2009/08/04 한나라당 트위터 기계군단의 성적표 (6) by 망명객
  8. 2009/07/07 트위터 번역기... (2) by 망명객
  9. 2009/07/02 미디어실험장~ by 망명객
최근 들어 페이스북 친구 신청이 잦아졌다. 신청자들의 연령대도 다양해졌다. 메일 주소록과 연동된 친구 찾아주기 덕에 특정 그룹 인물들이 연쇄적으로 친구 신청을 걸어온다.

트위터 이후 페이스북이 다시 한 번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킬까?

트위터의 문법과 소통 구조는 기존의 국내 온라인 소통 구조와는 다른 형식이었다. 미니홈피의 영향으로 트위터보단 페이스북이 국내 유저들에겐 익숙한 풍경이라지만, 여전히 미국식(? 아니면 우리나라 제외 전 세계식?) 인터페이스에는 국내 유저들에게 낯선 풍경일 수밖에 없다.

90년대 후반 한메일의 확산과 2000년대 초반 MSN 메신저 돌풍의 시대를 거쳐 미니홈피와 네이트온의 일반적 확산 과정 이후 정체됐던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툴계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가져온 충격은 자발적 세계화 의지의 다른 표현인 것 같다.

어학연수와 교환학생을 경험한 학생들은 해외 현지에서 맺은 인연의 고리를 이어가기 위해 페이스북에 가입한다. 국내 대학 관련 페북 펜페이지와 관련 그룹 내에선 '영어' 기반의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가입하기 시작한 국내 노땅 그룹의 페북 이용은 지극히 한국적(?)이다. 정치인들의 미니홈페이지 1촌을 분석한 논문을 어디선가 본 듯한데... 차후에는 페북 네트웍 분석을 통한 국제 정치 지형도를 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국내 지사도 없는 트위터와 페북이 지속적으로 국내 유저를 포섭하는 이유는?

1차적으론 세계화와 국제화에 따른 정보 역량이다.
그리고 1차 과정의 수용자를 통한 2차 재수용화가 이뤄진다.
1차 과정과 2차 과정의 수용자의 차이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나 정보 습득 동기 차이가 나타나겠지.

이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특정 여론지도자를 통해 정보를 수용한다는 2단계 흐름 모델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특정 인터넷 서비스 이용 채택 과정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김연아 선수 트위터 이용 소식에 국내 트위터 이용자 수가 늘어난 사실만 봐도 그렇다.

서비스 채택 과정이 2단계 모형이라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선 문화적 변수와 정책적 변수 등이 다양하게 영향을 미친다.
동일한 인터넷 서비스라도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라 이용 과정과 내용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국내 거주 인도네시아인들은 페북 이용에 적극적이다.
인도네시아의 페북 열풍이 국내 거주 인도네시아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베트남인들은 페북에 시큰둥하다. 베트남이 페북 접속을 차단해놨기 때문이다.

전세계 SNS 지형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언어권별 특화 SNS들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 싸이월드, 중국 - QQ, 일본 - 믹시, 아랍권-?, 러시아권-?
그외 몇몇 HI5 이용 국가를 제외하곤 거의 페북 이용권이라고 보면 된다.

페북 확산의 근저에는 다언어란 배경이 깔려 있다.
50여개 언어가 지원되는 서비스는 범세계성을 지닐 수밖에 없다.
국내 인터넷 업체들이 국내에 머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굳이 해외진출을 선언하고 현지 지사를 설립한 뒤 서비스를 개시할 필요가 없는 분야가 인터넷 서비스 분야이다.
인터넷 유저들은 자신의 동기를 만족시켜줄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단,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는 언어적 장벽이 가장 큰 문제일 수밖에 없다.

다언어 환경을 갖췄다고 끝일까?
아, 조금 막막하지만, IT코리아의 정책적 장벽은 너무나도 높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했다지만, 제한적 본인확인제와 같은 제도들은 해외 유저 유입의 걸림돌이다.
이는 싸이월드가 페북의 자리에 오를 수 없었던 가장 결정적 이유이기도 하다.

이는 산업 전반에 깔려 있는 굴뚝산업적 마인드가 결국 한국의 IT 지형도를 고립시켰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오늘의 결론?
영어를 공부하자(응?)
제길슨....



Posted by 망명객
지방선거가 몇 개월 앞으로 가다왔다. 개인 블로그를 넘어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로선 선거시기가 곧 호재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이 인터넷의 힘이었다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의 힘으로 탄생했다. 컴퓨터 앞에서 논리로 무장한 글줄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지원했다면 길거리 위에서 개인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쏟아낸 재잘거림은 감성의 차원에서 오바마를 지원했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이통사들이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 방침은 거리 위 선거운동 형태를 새롭게 재편할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규제의 움직임이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블로그가 선거에 미칠 영향력이 압도적일 것이라는 관측들이 나돌았다. 막상 뚜껑이 열렸을 때, 관측은 관측으로만 끝났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엄포가 한 몫 했다. 

선거 국면이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을 활황시킬 수도 있겠지만, 더욱 궁금한 건 이들을 어떻게 규제할지에 대한 선관위와 방통위 측의 방법이다. 대충 몇몇 네티즌에 대한 제재 의사를 밝히면서 자발적인 입단속을 시키는 수순으로 진행될 건 뻔하지만, 어떤 사례들이 또 공중의 비웃음을 사게 될 지.... 

무조건 입을 닫게 할 것이 아니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불법 선거운동 단속을 장려하는 건 어떨까? 이런 생각 끝에 실현 불가능이라는 판단을 내리는 사람은 나 혼자만이 아닐 것이다. 이런 우라질네이션~



꼬랑지 - 유시민 씨가 트위터에 발을 들이밀었다. @u_simin 의 출현이 곧 선거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Posted by 망명객
다음세대 재단에서 주최하는 '2009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 On' 트위터 이벤트에 당첨됐습니다. ㅋㅋ @change_on 님이 "하늘의기운이닿았나봅니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론 당첨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기에, 이번 당첨이 제겐 큰 힘이 되는군요.

참가 신청기간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황망해하던 제게 참 큰 힘 주셨습니다. @change_on 님 복 받으실 거예요.

참가비 굳었다~!
우할할~~!!!

Posted by 망명객
트위터 공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과거 PC통신 시절의 대형 채팅방을 보는 듯하다. '~님'이란 호칭이 남발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트위터 내에서 나누는 대화는 상호 존중과 예의를 지키던 초기 채팅방의 모습 그대로다.(물론 PC통신 채팅방에도 불란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난 지금까지 한나라당로봇군단을 제외하곤 그리 분탕질치는 유저들의 행태를 본 적이 없다.)

트위터로 나누던 대화는 구글docs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해 소속감을 지닌 모임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유저의 연령대와 정치적 성향이 각 모임의 정체성으로 자리잡는 듯하다. 급기야 금일 오전에는 외로운 청춘남여를 위한 '트위터 미팅 플레이스'도 등장했다. 해당 스프레드 시트에는 신청자들이 자신의 성별과 나이, 자기소개와 이상형을 밝히고 있다. 신청자들 중 일부는 휴대전화, 키와 몸무게까지 공개하고 있다.

자신의 반쪽을 찾고자 하는 자발적 모임에서 개인정보는 그리 중요한 가치가 아닌 듯하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이는 트위터란 공간에 대한 유저들의 자발적 신뢰감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만큼 유저들은 트위터란 공간과 타 유저들을 신뢰하는 것일까.


아 놔~ 논문 빨리 쓰라는 지도교수님의 압박이 쏟아지는데, 이번 학기 논문 못 쓰면 이게 다 트위터 탓이다. ㅋㅋ
나도 미팅이나 신청해볼까. --;(쿨럭~)

어쨌든 올 하반기에는 국내에서도 마이크로 블로그 관련 연구물들이 나올 것이란 데 한 표!
- 발 빠른 누군가는 분명 지금쯤 논문 쓰고 있을 게다. OTL

Posted by 망명객

국내 트위터리안(트위터 유저)들의 트위터 활용도는 가히 놀라울 정도다. 피겨 스타 김연아의 트위터 이용 소식이 국내 트위터 이용의 물꼬를 튼 후 블로그 유저들의 시국선언 발표와 DDos 취재 가운데 트위터가 자리하고 있었다. '육회 먹기 모임' 등 트위터리안들의 오프 모임도 활성화되어가는 형국이다.

금일은 국내 트위터리안 사이에 모임 결성 의지가 충만한 하루였다. 이름 하여 'ㅂㅌㅈㅃㅈㄴ' 모임이 그 시초인 듯하다. 이에 반발한 트위터리안들은 '순수 청년'이란 모임을 결성했다. 오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공개 사진이 몇 년 전 사진이네, 현재 모습을 올려야 한다는 둥 가타부타 말들이 많더니, 결국 'ㅂㅌㅈㅃㅈㄴ'이란 모임이 결성되게 됐다. (좀 더 자세한 정황은 @kimstcat님과 @neticus님에게 물어보시라.)

암호와도 같은 'ㅂㅌㅈㅃㅈㄴ'은 모임 구성원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세 가지 단어의 조합이다. 'ㅂㅌ', 본래의 형태가 변하여 달라지거나 그런 상태를 의미하며 ‘탈바꿈’으로 순화할 수 있는 단어다.'ㅈㅃ', 왼쪽 날개를 일컫는 말로, 주로 그 반대편에 선 자들이 경멸의 의미로 사용하는 용어다. 'ㅈㄴ', 중년으로, 구성원들의 생물학적 나이를 상징한다. 결국 이 모임은 정치적 정체성과 생물학적 세대의 교집합으로 볼 수 있다. ㅈㅃ중년 모임과 순수청년 모임은 공개된 구글 문서도구를 이용해 회원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해쉬태그를 이용한 중년 모임도 결성됐다. '#nicemiddle'이란 모임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기존 트위터리안 오프모임 공지용 문서를 기반으로 전용 블로그까지 개설한 뒤  다음달 4일 갤러리 '와' 청담전시관에서 '오프더트윗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임 결성부터 장소 섭외까지 가히 전광석화 같은 속도가 아닐 수 없다. 이들은 아무래도 ㅈㅃ중년에 비해 오프 모임에 더 비중을 두는 듯하다.

@pariscom님이 '순수청년' 모임을 주도함으로써 중년들과의 구별짓기에 나섰다. 학생보다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무직 노동자들이 많은 국내 트위터계에서 순수청년 모임은 중년 모임에 비해 그 동력이 달리는 편이다. 5시를 5분 앞둔 현재 중년 모임은 약 70명, 순수청년 모임은 약 23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nicemiddle의 파티 참석 신청자는 이미 50여 명이 넘은 상황이다.

업무로 인해 모임 문만 열어두고 나가신 @pariscom님의 순수청년에 비해 중년 모임은 활기가 넘쳐 보인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영화배우 이영애 씨의 급작스런 비밀결혼 소식에 장탄식하는 중년들이 늘었기 때문.

앞으로 국내 트위터리안들의 모임은 더욱 늘어날 듯싶다. 그렇지 않아도 재잘거림의 세계인 트윗계에서 비슷한 고민을 공유한 이들이 술 한잔 앞에 두고 마주한다면 그보다 더 할 자리는 없기 때문이다. 미중년이든 ㅈㅃ중년이든, 난 당분간 이 귀여운 중년들의 행보를 지켜보고자 한다. 물론 본인은 '순수청년' 모임에 가입했다. (누군가 돌 던지면서 중년 모임으로 가라고 할 것 같지만, 누가 뭐래도 난 아직 중년이 아니다.ㅋ"

방법론 시간에 배운 에스노그라피(민속지학)란 이럴 때 써먹어야 하는 게다. ㅋ





Posted by 망명객
NHN 파상공세, 김빠진 트위터 (20090804, ZDNet Korea)

NHN이 국내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에서 트위터를 넘어섰단다. 미투데이를 사용하다가 트위터로 넘어온 내 입장에서 이는 아웃오브안중이다. 미투데이가 NHN에 인수될 때부터 이는 예상된 결과 아니었나? 아니, 국내에 법인도 안 세운 외국 서비스, 그것도 한글로 된 서비스도 아닌데 트위터가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했겠냐고.

NHN의 파상공세. 국내 포털 시장 부동의 1위인 네이버가 나름 투자금을 들여 인수한 미투데이인데, 국내 법인도 없는 외국 서비스에 밀렸다면 이건 수치 아니겠어? 국내 법인이 없다는 건 국내 유저들을 위한 마케팅을 벌일 수도 없단 소리 아닌가?

트위터 측은 결코 국내에서 손해본 장사가 아니다. 이걸 왜 김빠졌다고 표현하지? NHN 모 부장의 멘트만 달려 있는 기사. 이는 결코 기사가 아니고 홍보기사일 뿐. 대략 보아하니, NHN 홍보실 내용을 기반의 기사 아니겠어?

아, 그리고 기자 양반 원래 이렇게 입장이 갈리는 기사를 쓸 때는 최소한 양자의 이야기를 다 나열해주는 게 기본이란 거 모르시나? 트위터 측 입장도 좀 독자들에게 알려줘야지. 아, 국내 법인이 없으니 컨텍할 홍보실이 없다는 변명은 꺼내지 말고. 랭키닷컴 자료를 팩트로 취재는 제대로 해야지. 그래야 이 무서운 세상에서 밥벌이 하지. 아, 기사에 낚시성 제목을 단 편집진도 좀 그래. 김빠질 것도 없는 애들한테 김빠졌다고 하는 건 폭력이라고~ ㅋ

내가 트위터를 하는 이유? 난 연예인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는 사람이야. 대신 웹세상이나 커뮤니케이션 툴, 에스닉 미디어 등에 대한 관심이 많지. 트위터에서 주로 한글을 사용하지만, 내가 구독하는 내용은 내 관심사와 관련한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야. 국경이 무의미한 이야기들을 들어야 돼. 그리고 파울로 코엘뇨나 지젝이 하는 이야기가 난 더 궁금하거든.

물론 미투데이와 트위터 연동 서비스도 있지. 무료문자 300건과 국내 톱스타 영입이란 마케팅이 언제까지 승승장구 하겠어? 아, 그래도 국경 내에서만 1등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 서비스를 이용하지. 대학생? 아, 미안하지만 어학연수 다녀온 애들이 미니홈피만 계속 쓰겠냐? 아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외국 현지에서 만난 애들과 계속 교류하지 않을까? 각카께서 그리도 영어 교육을 강조하시는데 말야. 물리적으론 국경, 문화적으론 한국어에 갇힌 국내 인터넷 서비스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

SNS서비스는 결국 이용자들의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노는 물이 틀려지는 게 아닐까? 웃긴 건 여기서 베블런효과 비스무리 한 게 나타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이 살짜쿵 든다는 거지.

결론은 트위터에 빠질 김이란 게 없다는 거. 어쩌면 한국 상황은 그들에게 아웃오브안중일 수도 있다는 거. 어이 기자 양반, 그들이 정말 한국 상황, 아니 한글 유저 상황을 아웃오브안중으로 보는 지 확인한다면 이 기사는 특종감이야. ㅋㅋ 잘 해보라고~




Posted by 망명객
원문 : 한나라당이 풀어놓은 트위터 기계군단 (출처. Cyber is)

한나라당이 트위터에 진출했다. 민경배 교수의 지적처럼 딱 이들은 기계와 같은 사고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계군단이란 호명에 개인적 호불호가 숨겨져 있지만, 누가 본들 이들은 딱 기계군단이다.

한나라당 트위터 기계군단 1호부터 9호까지 (그림에선 2,3,4호가 안 보인다 ㅋ, 출처: Cyber is)

그렇다면 우리 기계군단의 성적표를 잠시 살펴볼까? 8월 4일 현재 한나라당 트위터의 팔로잉과 팔로워의 수를 살펴봤다. (조사 시간 16:27-16:28)

@ID fol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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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
hannaracentris1 20
8
49
hannaracentris2 797 41 51
hannaracentris3 909 61 51
hannaracentris4 149 10 47
hannaracentris5 172 4 49
hannaracentris6 230 3 49
hannaracentris7 120 6 49
hannaracentris8 160 6 49
hannaracentris9 106 3 49
총계 2663
142
443
평균 295.89
15.78 49.22

각 호수별로 편차가 가장 큰 건 팔로잉 수다. 9개 기계군단이 전체 2663개의 평균 295.89개의 트위터와 관계를 맺고 있지만 팔로워의 수가 전체 142개로 평균 15.78임을 감안할 때 쌍방향은 고사하고 거의 일방향적인 짝사랑 수준이다. 물론 각 호수의 팔로잉 ID 분석과 팔로워 ID를 분석해보면 이들 기계군단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규모는 아주 미약한 수준이란 걸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아, 여기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한나라당 트위터 1호기의 부진이다. 아무래도 당 홍보라인 책임자께서 몸소 1호기를 운용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그분께선 부하 직원들(2호기부터 9호기까지)을 독려해 무조건 국민들을 짝사랑하라고 지시하셨나 보다. 3호기의 팔로잉 수가 두드러진 게 특징이다. 아마 3호기를 운용하는 이가 팀 내에서 가장 짬밥 안 되는 이일 가능성이 높다. (아, 이 부분은 개인적 추리다. 뭐, 알바생일 가능성이 더 높다. ㅋ)

네티즌 문화 이해는커녕 산업사회적 마인드로 디지털 시대의 공당으로 들어서 있는 이들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내가 보기에 아직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효과를 선호하는 집단 중 1위는 바로 공무원 집단이다. 영원한 갑일 수밖에 없는 이들이 PT 경합이나 제대로 한 판 붙어봤을 리 만무하다. 예비군 정신교육 시간에 대대장이 직접 관할하는 정신교육 시간의 그 촌티나는 PT들을 떠올리면 된다.

여당의 수준도 공무원 집단과 별 다를 바 없다. 그들이 트위터에 뛰어든 용기가 가상타. 그래도 공당이랍시고 한나라당 트위터 입성에 대한 기안과 내부 결재가 진행됐을 것이다. 이런 멍텅구리 같은 기안을 한 자나, 이를 결재해준 상사나 그 수준이 참 가관이다.

기계군단 아홉 전사들의 향후 행보는? 당연히 그들만의 리그다. 그들은 나를 팔로잉할 수도 있겠지만, 난 그들을 팔로잉 할 이유가 없다. 담배 떨어졌다는 메시지에 내 건강을 염려해주는 리플을 달아주지 않는 이상 난 그들의 글을 읽어줄 의향이 전혀 없다.

정부기관 블로그들은 재미도 있고 유익한 정보도 쌓아놓던데, 여당이란 녀석들이 이러고 있으니...

내가 기자라면 한나라당 기계군단의 이면을 취재할 것이다.
도대체 어떤 군상들이 이런 짓거리를 하는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말이다.
ㅋㅋ


Posted by 망명객
네이트온에 등록된 후배의 대화명이 "우리모두 트위터 합시다"였다. 그냥 알아서 팔로우 하고 글 읽으면 될 것을...
아래는 후배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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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객 ( 어느새 여름~! ) 님의 말 :
야~ 그냥 형 팔로우 한 사람들 죄다 팔로우 하면 될 거다.

000 ( 우리모두 트위터 합시다...가입은 했는데, 놀 사람이 없어..ㅋㅋ ) 님의 말 :
그냥 하면 되요...ㅋㅋㅋ

망명객 ( 어느새 여름~! ) 님의 말 :
엉...

망명객 ( 어느새 여름~! ) 님의 말 :
모르는 사람도 그냥 막 팔로우 해봐~

000 ( 우리모두 트위터 합시다...가입은 했는데, 놀 사람이 없어..ㅋㅋ ) 님의 말 :
오케이오케이 알겠습니다...ㅎㅎ

망명객 ( 어느새 여름~! ) 님의 말 :
정치인들도 많으니까...

망명객 ( 어느새 여름~! ) 님의 말 :
그냥 하면 돼...

000 ( 우리모두 트위터 합시다...가입은 했는데, 놀 사람이 없어..ㅋㅋ ) 님의 말 :
예...아까 오바마 팔로우 했는데...이상한 외국놈들이 계속 팔로우 하더라구요..ㅎㅎ

망명객 ( 어느새 여름~! ) 님의 말 :
한글로 글 써버리면 안 올걸~

망명객 ( 어느새 여름~! ) 님의 말 :
ㅋㅋ

000 ( 우리모두 트위터 합시다...가입은 했는데, 놀 사람이 없어..ㅋㅋ ) 님의 말 :
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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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친구는 메신저 창에다가 늘 '5'를 가득 채워넣곤 했다.
그녀가 설명하길, 태국에선 '5'의 발음이 웃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세상 좋아지면 컴퓨터 번역기도 좋아지려나.
낙관적으로 생각해 보지만, 늘 한계란 존재할 터...
그래야 인간도 먹고 살지...

트위터 부가 서비스 중 번역 서비스는 없나?
영어 유저들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다국어로 떠드는 모습은 가히 바벨탑을 쌓던 인간들의 모습일 터.
번역 서비스가 신께 불경한 짓을 하는 건 아닐까?

잡소리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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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번역기...
검색해보니 몇 가지 관련 페이지들이 뜨긴 하지만, 뭐...
구글번역기를 대체적으로 사용하시는 듯.
크롬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글들이 있는 걸 보면 혹시?


제보 부탁합니다. (굽신굽신~~)
Posted by 망명객
트위터의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뒤늦게 발견하곤 여러 가지 실험질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

블로그에 잡다한 게 여럿 걸릴 수 있습니다.

--;;;;;;;;;;;;;;;



- 이주민 컴퓨터 수업 관련 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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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hman1970 님과 구루 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__)(--);
Posted by 망명객